전남도, 통계자료 전국 첫 모바일 앱 구축

전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도정 주요 통계자료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이달 2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는 관광, 산업, 문화, 환경, 복지 등 도정 주요 통계자료를 수첩 형태로 매년 발간해왔으나, 휴대하기 불편하고 관련 자료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전남도는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초부터 ‘통계자료 모바일 앱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플레이스토어→앱 단추→도정주요통계를 입력하면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전남도 도정 주요통계(law.jeonnam.go.kr)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