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값비싼 TV가 나왔다. 영국 타이탄(Titan)이 세계 최대 TV인 370인치 모델을 선보인 것. 엄청난 화면 크기도 놀랍지만 가격도 170만 달러(한화 17억원대)에 달한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4대를 생산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판매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370인치라는 화면 크기가 가늠이 안 된다면 타이탄이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소개하면서 보여준 장면을 보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 370인치 화면 과 실제 코끼리 크기를 비교한 것이다. 코끼리가 TV 안에 여유 있게 들어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