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마지막회 결말, 주인공 김지혁이 전한 '희망'

드라마 빅밴 마지막회 결말
드라마 빅밴 마지막회 결말

드라마 빅맨 마지막회 결말

드라마 `빅맨`의 마지막회 결말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이 종영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 김지혁(강지환 분)의 완벽한 승리로 결말이 났다.

빅맨 마지막회에서 김지혁은 소액주주들의 힘을 모아 대재벌 현성그룹을 넘어뜨렸다.

김지혁은 새 경영자가 됐을뿐만 아니라 강동석 강성욱 부자의 비리까지 폭로해 인과응보 결말을 맞게 했다.

빅맨 마지막회 결말이 통쾌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 비현실적이기에 더욱 슬펐다는 반응도 있었다.

빅맨 마지막회에서 강동석은 "김지혁이 옳다는 것도 그 세상이 언젠가 올거라는 것도 알았지만 그와 내가 태어난 세상이 달랐다. 나는 내가 태어난 세상이 원하는 길로 갔다. 후회는 없다"고 고백했다.

대다수 시청자들은 종영된 빅맨 마지막회 결말을 반겼다. 빅맨 마지막회 결말에는 희망이 담겨 있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빅맨 마지막회 강연에서 김지혁은 "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성공하고 정직이 가치가 되는 세상"이라며 "요즘은 사람보다 돈이 앞선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그런 꿈같은 생각이 반드시 온다고. 세상은 변해갈 것이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빅맨 마지막회 결말, 꿈과 희망을 보았다", "빅맨 마지막회 결말, 아쉽다", "빅맨 마지막회 결말, 다음주부터 못 본다니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