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노희영, 조세포탈로 조사 중

마셰프 노희영 조세포탈
마셰프 노희영 조세포탈

마셰프 노희영 조세포탈

1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 노희영씨를 허위 세금계산서 작성과 조세 포탈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히노 컨설팅펌`을 통해 용역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4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 개인 소득세 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지난 4월 노희영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검찰은 오는 19일 노희영 고문에게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노희영 고문은 지난 2003년 모친 명의로 히노 컨설팅펌을 세워 201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이후 이곳을 폐업처리하고 다시 본인 명의로 재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희영 고문은 올리브TV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마셰코)시즌3`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소식에네티즌들은 “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마셰코 어째”, “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어휴 돈 번 사람들을 왜 이러니”, “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아직 유죄 확정은 아니니까 단정하지 맙시다”, “노희영 조세 포탈 혐의, 누군지 모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