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서태지는 가족바보' 사연은?

이주노 서태지 이은성 가족
이주노 서태지 이은성 가족

이주노 서태지 이은성 가족

이주노가 서태지 부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인 춤꾼 이주노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최근에 서태지 집에 가서 부부동반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MC들이 "대장님 집은 어떻더냐. 뭐가 제일 기억에 남냐"고 물었고, 이에 이주노는 "좋더라. 제수씨가 음식을 성심성의껏 준비해 감동했다. 샤브샤브를 했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주노는 "저희 부인이 25살이고 서태지 부인 이은성이 27살이다. 둘은 비슷한 또래여서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더라"며 "나와 서태지도 과거에는 주로 음악 얘기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가정 얘기를 많이 했다.

서태지의 그런 모습에 나도 놀랐다. 거의 가족 얘기만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주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주노 서태지, 가족바보 인증", "이주노 서태지, 부인들 나이가 이렇게나 어려?", "이주노 서태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