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항노화 관련 전문 전시회다. 이번 엑스포에는 6개국 80개사가 참가해 16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안티에이징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 소개한다.
전시회장은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전문연구기관 홍보관’, 기능성식품과 건강보조식품, 영양보충제, 다이어트, 건강음료 등을 전시하는 ‘안티에이징 식품관’, ‘안티에이징 의료관’ ‘안티에이징 뷰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2014 세계안티에이징포럼’에서는 세계 항노화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세계적 석학 및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이어진다.
김철민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은 “올해 행사에서 항노화 관련 국내 주요 학회가 참여하는 협의체(가칭 노화·항노화포럼)를 구성해 출범시킬 것”이라며 “분야별 항노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국가 고령화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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