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전사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고 제시됐다. 조준우 유라클 연구소장은 ‘비욘드 MEAP 시대, 기업과 공공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환경 변화를 강조했다. 업무시스템 모바일화, 생산성 행상 비용절감, 운영 효율성 확보가 환경 변화로 요구됐다.
유라클은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유라클의 모바일 솔루션은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사용자 편리성이 높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개인적인 푸시 기능도 갖고 있다. 확장개발 용이성이 높고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유라클은 기업은행, 우리은행, 현대자동차, 하이스코, 남양유업, LG하우시스 등 다양한 업종과 기업에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했다. 그 중 서울시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힘으로 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 크라우드 소싱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모바일로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모델을 수립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