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출신 정원관 아내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이 아내와 17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이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현준은 정원관에게 "장인, 장모님과 별로 나이차이가 안 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장인어른과는 10년 장모님과는 한 7년 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MC 김원희는 "형아네 형아"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원관은 "형 아니다. 장인어른이다"고 예의를 갖췄다.
이에 MC 신현준이 "(아내와) 두 분이 같이 다니시면 워낙 동안이시라 아내 분이랑 나이차가 안 느껴질 것 같다"고 말문을 열자 정원관은 "아내가 다행히 동안이 아니다"고 생각지 못한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