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장 ,'미친 존재감'

문희경 너희들은 포위됐다.
문희경 너희들은 포위됐다.

문희경 너희들은 포위됐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배우 문희경이 이승기를 향한 정동환의 음모의 열쇠로 등장해 화제다.



6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 12회에서는 유성그룹 사모님 유애연(문희경 분)이 첫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애연(문희경 분)이 일명 ‘빽여사’로 첫등장했다. 어수선(고아라 분) 모친 장향숙(오영실 분)은 상경 후 서울 백화점에서 실수로 유애연과 가방을 바꿔 들었다. 이어 장향숙의 가방을 유모차가 밟고 지나간 상황에서 유애연이 보상을 요구해왔다.

장향숙의 짝퉁 가방은 3만원에 불과했지만 유애연의 가방은 5천만원. 장향숙이 가방가격을 알고 펄쩍 뛰며 난감해 하는 사이 유애연은 가방으로 장향숙을 폭행하는 일방적 방법으로 화풀이 했다.

그 영상이 ‘빽여사 동영상’이란 제목으로 퍼지며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도 사건을 알게 됐다. 은대구는 흥분한 어수선을 대신해 유애연을 만나러 갔고, 그 곳에서 유애연 남편 신지일(이기영 분)과 부친 유문배와도 조우했다.

특히 유문배는 딸 유애연과 은대구의 만남을 목격하고 경악하는 모습으로 은대구를 향한 악의에 딸 유애연이 연관돼 있음을 암시했다. 살벌한 막장 재벌사모 유애연의 첫등장이 은대구를 향한 유문배의 음모를 설명해줄지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