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은 지난 3월 20일 미국 등에서 개봉한 미스터리 모험물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랄프 라인즈와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같은 배우가 출연했다. 이 작품은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런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레고 블록을 이용해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레고 디자이너인 라이안 지젤바우어(Ryan Ziegelbauer)가 이끄는 팀원 8명이 레고 블록 5만개를 이용해 호텔을 그대로 재현한 것. 제작시간만 해도 무려 570시간에 이른다. 완성된 호텔은 무게 68kg, 높이는 2m, 폭은 1.8m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