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브레시아노, '친절한 호주아저씨' 로 등극한 사연 '뭐길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호주 미드필더 마크 브레시아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호주 미드필더 마크 브레시아노

호주 미드필더 마크 브레시아노의 친절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마크 브레시아노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2014 브라질 월드컵 호주 국가대표팀은 경기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에 서 있다.

몸이 불편한 아이의 신발 끈이 풀려 있자 미드필더 마크 브레시아노가 직접 신발 끈을 묶어 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경기에 앞서 몸이 불편한 아이를 챙기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친절한 호주 아저씨 jpg’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 전에 다른 거 신경 쓰지 못할 텐데, 정말 친절하네”와 “저런 것까지 신경 써 주다니”, “정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주는 칠레와 네덜란드에 연이어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