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데뷔초 사자머리
환희의 데뷔초 사자머리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환희가 데뷔 초 사자머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는 데뷔 초반 사자머리에 대해 "새벽에 항상 저렇게 머리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당시 저 머리 할 때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환희는 "숙소 가서 울었다. 너무 하기 싫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가수 해야되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환희와 같이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했던 브라이언 역시 "데뷔가 하기 싫을 정도였다. 이런 모습으로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