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안랩, 가트너 시큐리티& 리스크 관리 서밋 2014 참여

안랩(대표 권치중)이 6월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가트너 시큐리티 & 리스크 관리 서밋 2014’에 참가, 최신 보안위협 전략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랩은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대응 솔루션 ‘안랩 MDS’와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알려지지 않은 위협 탐지, 분석 및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E’를 집중 소개한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 레벨에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서 웹, 이메일, 파일 공유와 같은 주요 감염 경로로 유입되는 파일을 추출한다. 이를 샌드박스(sandbox) 환경에서 분석하는 ‘다차원 동적 행위 분석’ 기술과 의심 행위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분석 가능한 ‘동적 콘텐츠 분석(DICA)’ 기술을 제공한다.

안랩 MDSE는 모든 엔드포인트의 파일과 행위, 유입경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즉각 대응한다. 기존 시그니처나 블랙·화이트 리스트 기반의 솔루션이 탐지하기 어려웠던 알려지지 않은 위협과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APT와 같은 지능형 보안위협에 맞서는 안랩 대응 솔루션과 전략을 직접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