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의료기기 기업 대상 지식재산 설명회 24일 열려

강원권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현장설명회가 2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강원권 의료기기 기업은 대부분 연구개발(R&D) 부문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또 70% 이상이 특허를 보유하거나 출원중이어서 이번 현장설명회가 기업들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 연세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특허청 의료기술팀 심사관들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특허심사 및 분쟁 사례와 정부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전창익 심사관이 ‘특허출원 및 선행기술 검색 방법’에 대해, 정재훈 서기관이 ‘분쟁 대응 전략 및 의료기술 관련 사례’에 대해, 유창용 심사관이 ‘특허청의 중소·중견기업 시책 설명’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또 주익수 델타텍코리아 파트장은 ‘EEN을 활용한 유럽 진출 방안’을 소개한다.

춘천=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