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여드름 짜쇼(show)’가 지난 19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한국국제예술원 5층 예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1년 간 여드름 치료 외길만을 고집해온 ‘여드름은 참진’ 이진혁 대표원장의 여드름 관리 노하우에 대한 강의에 이어 여드름 관련 OX퀴즈 등 다채로운 코너로 진행됐다. ‘
여드름은 참진’은 국민가수 임창정 등을 치료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나면서 여드름 치료 한우물을 파온 이 원장은 “여드름은 치료 못지않게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여드름 관리법을 역설했다.
개그우먼 양재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국제예술원에 재학 중인 미래의 힙합스타 5명의 힙합 공연도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 Q&A 시간에는 여드름에 고민을 갖고 있던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4월 29일 대학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올바른 관리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