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배’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에 이어 ‘예누자이’ 장예원까지 합세!

‘차차배’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에 이어 ‘예누자이’ 장예원까지 합세!

트위터, 알제리전 ‘#태극전사’ 응원 캠페인 시작. 트위터 코리아가 SBS와 함께 지난 러시아전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 첫 승리를 향한 알제리전 ‘#태극전사’ 응원 캠페인을 22일부터 시작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SBS 월드컵’ 공식 트위터 계정(@SBSworldcup)으로 승리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해시태그 ‘#태극전사’를 순서대로 작성한 후 트윗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은 자신의 이름과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등 일명 ‘차차배’ SBS 월드컵 중계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응원 캠페인에는 지난 19일 스페인과 칠레의 조별 예선 경기 중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린 장예원 아나운서의 트윗그라피 사진이 특별 추가됐다.

‘차차배’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에 이어 ‘예누자이’ 장예원까지 합세!

SBS 월드컵 트위터는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그리고 장예원 아나운서의 친필 사인 사진 10종을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무작위로 한 장씩 제공한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트윗그라피 친필 사인 사진을 받은 사람 100명에게는 응원할 때 갈증을 해소해줄 음료 기프티콘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트윗그라피는 지난 10일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을 앞두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위터 전용 맞춤 사진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는 “지난 러시아전에서 맹활약한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 순간 전 세계 트윗량이 러시아 선수의 득점 순간보다 더 많았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우리의 열정적인 응원이 브라질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