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수` 의 원작이 있을지 없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원작 존재 여부에 "100% 순수 각본의 영화"라고 최근 입장을 밝혔다.
`신의 한 수`는 제작 당시부터 영화의 원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작품으로 바둑이라는 소재가 상업 영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된 적이 없었을 뿐 아니라, 시나리오 속 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지면서 당연히 원작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신의 한 수`는 5년 간의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탄생한 100% 순수 각본의 영화로 확인되었으며 제작진은 만화 `제노글로시아`의 송치훈 작가와 함께 오리지널 카툰캐릭터 포스터를 제작, 영화의 콘셉트와 만화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원작 만화를 영화화 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달리 원작 영화가 다양한 문화 산업으로 확장되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선례가 될 것으로 `신의 한 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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