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하네…종이로 만든 면도기?

[테크홀릭] 페이퍼컷 레이저(paper cut razor)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나딤 하이다리(Nadeem Haidary)가 만든 컨셉트 모델. 종이 접기로 만든 면도기다.

예리하네…종이로 만든 면도기?

종이를 예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 하지만 면도 크림에 이용하면 이런 예리함이 사라질 수 있는 만큼 종이에 방수 가공 처리를 했다고. 판매할 때에는 평평한 종이로 팔고 구입한 다음에는 종이 접기처럼 접어서 면도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리하네…종이로 만든 면도기?

종이 재질로 만든 만큼 당연히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런 종이 면도기는 종이가 지닌 친환경 컨셉트는 물론 사용 편의성, 낮은 비용까지 장점이 많다. 금속 칼날이 없지만 마치 면도날이 있는 것처럼 깔끔하게 면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리하네…종이로 만든 면도기?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