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아버지, 충격 발언 '김소현 아들, 짜게 먹어서 키 작은 것'

오마베 김소현 아버지 김소현 손준호
오마베 김소현 아버지 김소현 손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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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아버지가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자녀 손주안 군의 건강검진에 따뜻한 조언을 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자녀 손주안 군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기 위해서 김소현 아버지의 병원을 찾았다.

건강 검진 결과를 본 김소현 아버지는 손주안 군의 건강검진 상태에 대해 또래아이들과 비교해보면 "4~5cm 정도 작다. 짜게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현·손주안 부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해보였다.

김소현 아버지는 이어 김치를 좋아하는 주안이를 보며 "김치 너무 좋아하지 마라. 싱겁게 먹어야 해"라고 말해 따뜻하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김소현은 특별한 이상 없이 건강하다는 진단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소현 아버지는 사위 손준호에게 고기를 자주먹는지를 묻자 손준호는 "요즘 많이 줄였다"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소현 아버지, 와 병원을 운영하시네 멋지다” “김소현 아버지, 아프면 할아버지에게로!” “김소현 아버지, 김소현도 손준호도 멋진 인생인데 아버지가 제일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