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세션이 김건모의 ‘핑계’를 열창했다.
`불후의 명곡` 울랄라세션이 김건모의 `핑계`를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
울랄라세션은 “아직은 보여드리고 싶은 게 더 많다. 즐겁게 하겠다”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멜빵 바지를 입은 게임 캐릭터로 변신, 태엽 인형처럼 연기해 시선을 끌었다.
또 여성 댄서들과 함께 추억의 놀이를 하며 노래하는 울랄라세션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다양한 마술을 접목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감탄사를 자아냈다. 종합선물세트같은 화려한 이들의 무대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437표로 1승을 차지했다.
김건모의 ‘핑계’는 1994년 KBS 가요대상 수상곡이다. 김건모의 2집 수록곡은 ‘핑계’는 남다른 인기로 183만장이 판매됐다. 또한 당시 생소했던 레게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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