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에 에네스카야가 등장했다.
FC서울 귀네슈 감독의 통역관이자 영화배우인 터키남자 에네스카야 등장해 이청용 선수에게 받은 축구화이야기를 꺼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축구 사랑에 인생을 건 글로벌 축구 팬들과 함께한 `2014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됐고, 게스트로 출연한 에네스카야는 축구선수 이청용과의 친분을 이야기했다.
에네스카야는 "이청용 선수와 친하다. 그에게 축구화와 유니폼도 받았다"고 직접 물건들을 선보이며 자랑했다.
그는 출연진이 이청용 선수의 축구화에 관심을 보이자 "값 떨어질까봐 흙도 안 떼고 있다"고 폭풍 애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날 출연자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활약을 예측해보는가 하면,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