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정보통신(대표 서태원)은 사물통신(M2M) 솔루션·서비스 기업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입주한 사물인터넷(IoT) 관련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M2M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마이미르 SOS 안심 서비스’와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실시간 소비 전력 스마트 미터링 서비스’ ‘M2M 기반, 원격관제 스마트 안전 도로등 관제 서비스’ 등이 석천정보통신의 대표 M2M 솔루션·서비스다.
석천정보통신의 M2M 기반, 원격관제 스마트 안전 도로등 원격 관제 서비스는 지방도 ITS 솔루션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전체의 39.1%를 차지하는 지방도의 교통안전 시설 부족 해결 및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제품의 특징은 태양광 셀과 M2M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방도 설치 시 LAN 및 전원공사가 필요 없다. 유선 솔루션으로 구축하는 것보다 설치·유지보수 비용을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웹과 스마트폰 앱 관제로 원격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특허 등록, 녹색기술인증, KC 인증, 이통사 망인증, 환경시험을 통과하는 등 신뢰성도 갖췄다.
전파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LTE M2M 기반 원격 영상관제도로 안전등’ 신제품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디자인은 계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공공 디자인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석천정보통신은 또 내년 M2M 솔루션 개발 역량에 기반을 두고 ‘M2M 기반 수질 원격 관제, 이동형 센서 플랫폼’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휴먼케어 서비스’를 출시해 환경안전 및 B2C 분야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태원 대표는 “IoT 시장 경쟁우위를 점하고 성장 동력을 얻으려면 창조적 아이디어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