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텍(대표 최병술)의 ‘IPX-NMS’는 최신 기업 통합전산망 운영 고도화에 적합한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기업들은 통합전산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의 두 가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IT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장애를 사전 감지하고 예방하거나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장애관리·성능관리·구성관리가 가능한 통합관제 플랫폼을 통한 운용 고도화가 필요하다.
솔루텍 제2연구소가 개발한 통합관제 시스템 IPX-NMS는 교환기는 물론이고 네트워크장비, 서버 AP 등 다양한 각종 통신 장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춰 시스템 상태 조회 및 제어 같은 수준 높은 관제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오픈 소스 기반의 NoSQL 데이터베이스(DB)와 운용체계(OS)로 고객사의 부대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통합관제 및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니터링으로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대용량 처리 시에도 기존 업무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는 표준 프로토콜로 구현했다. 네트워크 부하에 따른 대용량 트래픽 관리와 모니터링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오픈스텍 및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관리도 용이하다.
특히 망 장애 통합관제 이후 루트 코스(root course) 분석 필요가 발생해 개별적 장애가 발생해도 종합적으로는 예측관리 할 수 있는 특화된 기능을 채택했다.
솔루텍의 통합관제플랫폼 IPX-NMS은 기존 NMS/SMS 영역을 넘어 네트워크 상의 장애 알람이나 서버의 CPU, 메모리, DISK I/O 등에 대한 임계치 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시스템 성능이나 가용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다운타임의 최소화로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즈니스의 안정성, 가용성, 예측성을 높여줄 수 있는 주요 선택 수단이 될 수 있다.
솔루텍 관계자는 “실시간 모니터링, 주요장비 장애처리, 데이터 이력조회, 각종 장비 현황관리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한다”며 “통신실 교환기 부가장비 등의 각종 운영 상태를 중앙 집중 관리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상황조치와 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