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선진인포텍

선진인포텍(대표 김인구)은 1998년 창업 이래 15년 넘게 네트워크와 접목된 다양한 첨단IT 솔루션들을 공급해온 벤처기업이다. CCTV와 통합관제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올해 영상보안 분야 선도 기업 위상을 갖추고 토털 솔루션 중심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선진인포텍

선진인포텍의 히든카드는 ‘UNION-NVR16’다. 회사는 제품 출시와 함께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등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한 제품 소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 판매 세계 1위인 ‘마일스톤 X프로텍트(Milestone XProtect)’ 엔진을 탑재해 관심을 받았다. 최대 16대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고 5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며 메가 픽셀 카메라 영상을 30프레임으로 녹화를 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3000종 이상의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와 엔코더를 연결할 수 있다.

UNION-NVR16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빠르고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카메라를 추가하고 간단한 영상 검색 도구로 원하는 비디오 시퀀스를 찾아 내보낼 수도 있다.

채널 파트너는 커스터머 대시보드(Customer Dashboard)를 통해 고객의 솔루션 설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트너는 고객 사이트의 시스템을 간편하게 파악하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원격지에 설치된 다수의 UNION-NVR16을 중앙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NION-CMS도 무료 제공된다. UNION-CMS는 UNION-NVR16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대의 클라이언트를 운용하여 카메라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최대 16분할 모드 지원, 최대 16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해 중소 규모 빌딩 보안, 유통매장, 학교 등에 적합하다.

김인구 선진인포텍 대표는 “UNION-NVR16은 안정성, 확장성,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DVR를 완벽히 대체할 UNION-NVR16이 중소규모 영상 보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보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디지털 영상보안 시장이 과도기를 넘어 본격적인 확산 시기에 접어든 만큼 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