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PC 전문기업인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의 파워서플라이 ‘CLASSIC II series’가 2014년 상반기 전자신문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1996년에 설립돼 컴퓨터용 주변기기 및 올인원PC를 제조·수입·유통하는 I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컴퓨터용 파워서플라이 제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는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가격대비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는 파워전문벤치마크사이트인 ‘1Watt’에서 효율, 부품의 신뢰성, 발열 등 전 항목에서 최고 우수함을 검증 받았다. 발열부분은 경쟁제품 대비 압도적인 성능으로 1, 2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파워서플라이의 발열부분은 컴퓨터의 수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제품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성능개선과 가격인하를 거쳐 동급 최저 가격의 최고 성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는 500W, 600W, 700W 총 3개 용량의 모델이 있으며, 지난 2013년 2월에 출시해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Active PFC 회로가 적용된 파워 대중화에 기여했다. 인텔 ATX Ver2.3 규격을 충족하며 80PLUS 비인증 제품이지만, 최고 효율 85%를 보장하는 고성능·고효율 제품이다. 12V 싱글레일 회로설계로 싱글 또는 듀얼 구성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에 가장 적합하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 주요사양은 120㎜의 Smart Auto FAN CONTROL 회로 장착으로 내부온도, 파워 사용량에 따라 팬의 RPM을 조정해 최적의 파워 쿨링 효과를 보여준다. 20+4PIN의 메인 커넥터와 CPU 4+4PIN, 2개의 PCIE 6+2PIN 적용으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사용에 적합하다. 또 6개의 S-ATA커넥터, 3개의 IDE(ODD·HDD·쿨러) 커넥터를 지원해 다수의 저장장치 및 쿨러 확장이 용이하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series은 인텔 4세대 코어프로세서 하스웰 CPU의 C6·C7 전력관리 모드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최근 출시된 하스웰 리플래쉬 역시 문제 없이 구동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