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기업 `엔피코어(대표:한승철)`는 그린IDC에 최적화 된 ‘스마트 그린 서버’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올 6월 출시하였다.
엔피코어에서 출시한 ‘스마트 그린서버’는 엔피코어 100% 자체 기술로 개발된 360개 CPU코어를 적용시킨 그린 클라우드 서버 플랫폼으로 Core당 1mW/MIPS이하의 전력소모량과 20Gbps성능의 서비스 트래픽 처리 및 SSL 가속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력소모량과 발열량 최소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고효율 전원 공급장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및 CO2 배출량 감소 및 전자파 발생을 저하시킬 수 있고, 서비스 부하율에 따른 Core간 부하 분산처리 및 CPU 동작 제어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Linux OS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범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그린 IDC 기반 기술로 활용이 가능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및 환경비용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IT를 통한 환경문제의 극복을 위해 그린IT가 부상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50%이상이 에너지와 관련된 비용임을 감안할 때 효율성 높은 데이터센터의 구축이 필수 요건으로 대두됨에 따라 ‘스마트 그린서버’ 도입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데이터 센터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스마트 그린서버’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그린 서버기술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 등에 참여함으로써 기술적인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피코어는 ‘스마트 그린 서버’의 출시를 계기로 주력 분야인 APT공격 대응 보안솔루션 분야뿐만 아니라 멀티코어 기반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