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켄트피엘티 자브라 프로925

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가 국내 총판하는 ‘자브라 프로925’는 데스크폰, PC,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쓰는 무선 헤드세트로, 업무 능률과 편의성을 높여 인기가 높다.

[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켄트피엘티 자브라 프로925

돌발성 소음을 제거해 청각을 보호하고, 잔고장이 없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편안한 착용감과 주변 소음 제거 기능, 명료한 통화 품질도 인기 비결이다. 자브라 프로925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100% 지원하고, 대부분의 데스크폰에 연결할 수 있다.

최대 8시간 통화가 가능하고 급속 충전으로 50분이면 50% 충전이 가능하다. 슈퍼바이저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4개 헤드세트로 콘퍼런스콜을 할 수 있다.

충전 기능이 탑재된 본체와 헤드세트가 무선 주파수 방식으로 연결돼 먼거리까지 연결이 가능하고 통화 감도도 우수하다. 본체와 헤드세트가 연결되는 방식을 취해 전화기나 PC의 블루투스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쓸 수 있다. 무게는 46g 초경량으로 제작돼 착용 시 부담이 거의 없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구입 시 다른 회사 헤드셋을 반납하면 40~5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2012년 리서치회사 유거브가 미주, 유럽, 아시아 12개국 사무직 종사자들 111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직원이 내부 소통용, 고객 응대용으로 전화기를 사용했다. 이 중 93%의 응답자가 무선 헤드세트 사용 후 업무 피로도가 감소하고 직업 만족도와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수화기를 들고 장시간 통화할 때 발생하는 목·손목 통증이 사라진 덕이다.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 하루 평균 75%의 통화를 더 처리할 수 있게 돼 실적 증가 효과를 얻었다. PC를 사용하면서 통화하거나 최대 100m까지 움직이면서 통화할 수 있다. 다른 장소에 있는 서류를 확인하고 복사하거나 동료와 협의까지 가능해진 셈이다.

임진묵 켄트피엘티 대표는 “지금까지는 많은 국내 사무실 근로자들이 무선 헤드세트 존재를 잘 모르거나 가격 부담으로 도입을 망설였다”며 “2014년 자브라 프로925를 통해 국내 기업 임원, 매니저 등 업무 통화가 많은 이들이 외국 기업과 같이 무선 헤드세트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근무 환경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