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토리지 히타치 VSP G1000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급격한 데이터 폭증이 예고되는 가운데 스토리지 효율적인 사용이 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최적화된 자원 활용을 위한 가상화 기술은 IT 인프라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의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 히타치 ‘VSP G1000(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1000, 이하 VSP G1000)’은 미션 크리티컬한 환경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제공한다.

[2014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토리지 히타치 VSP G1000

VSP G1000은 언제나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무중단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용 절감과 시스템 가용성과 보안을 만족시키는 ‘지속적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지속적 클라우드 인프라’는 IT가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비즈니스 정의 IT’ 모델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프레임워크로 인정받는다. 위험성, 복잡성, 비용은 낮추고 가용성, 자동화, 민첩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VSP G1000은 제조사나 제품에 관계없이 원거리 스토리지까지도 모두 하나의 볼륨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용량 할당과 관리가 가능하다.

무한에 가까운 확장을 지원하는 서버 가상화 기술을 스토리지에 적용해 여러 대를 한 대처럼 이용하거나, 한 대를 여러 대처럼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운영 효율면에서 큰 개선이 기대된다.

독점적인 시장 점유를 위해 자사 제품만 가상화를 지원하는 일부 제품들과 달리, 여러 제조사의 장비가 혼합된 이기종 환경에 대한 가상화도 지원한다.

VSP G1000이 통합 가상화를 할 수 있었던 핵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최근 공개된 히타치 스토리지 가상화 OS(Storage Virtualization Operating System, SVOS)는 그간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스토리지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해 온 HDS의 노하우가 집대성 된 진정한 의미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평가받는다.

SVOS 기반 고사양 스토리지 VSP G1000은 두 곳의 데이터센터가 완벽하게 이중화 되는 ‘액티브-액티브(양방향 동시 복제)’ 운영을 지원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대한 데이터 무손실(RPO Zero)과 실시간 복구(RTO Zero)를 보장한다.

서버 자원을 활용하거나 별도 어플라이언스가 요구되지 않는 순수 스토리지 기반 이중화 작업을 통해 간편한 관리는 물론 추가 자원 사용에 따른 성능 병목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폐쇄형 기술 파일 시스템 대신 개방형 기술을 채택한 VSP G1000은 복잡성을 더하거나 관리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 이기종 환경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벤더 종속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할 수 있다.

또 정책 기반 지능형 데이터 배치를 지원해 각각의 서비스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입출력 성능을 분산하거나 증가되는 데이터 증가 추이를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용량 증설을 기획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