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제2차 지식공유 허브 구축을 위한 고위급회의’를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글로벌 지식공유 허브 확산을 위한 전략선언문을 채택해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식허브 기관 운영 경험 공유를 위해 약 60개국 400여명의 국내외 고위급 정책담당자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전홍택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다.
산자이 프라드한 세계은행 부총재, 줄리아 던컨 카셀 라이베리아 여성개발부 장관, 위스마나 아디 수리브라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차관 등도 참석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