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 오늘 코엑스서 창업세미나

세계 각국의 한인 최고경영자(CEO)와 유명 벤처캐피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국내 초기 벤처기업 및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노하우, 실무지식 등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초기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을 구성하고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분해 제 1·2세션은 글로벌 진출, 제 3·4세션은 기술 및 투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세미나 강연자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와 참여 창업자간 사전 매칭후 일대일 상담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업제휴,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 및 제품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중기청은 오는 9월과 11월에 추가로 행사를 갖고, 상시 상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