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보급형 PC케이스 ‘빅터 USB3.0’ 출시

앱코(대표 이태화)는 인기 PC케이스 헥사곤(HEXAGON)의 후속 모델인 보급형 ‘빅터 USB3.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앱코, 보급형 PC케이스 ‘빅터 USB3.0’ 출시

2만원대 초반 가격에 출시되며 전면에 120㎜ LED 쿨러를 적용했고 후면에는 120㎜ 쿨러를 탑재해 뛰어난 튜닝효과와 효율적인 통풍을 제공한다. 전면에 고급스런 디자인을 위한 LED 바도 적용했다. 또, 전면에는 풀 먼지 필터를 설치했으며 시원한 타공망 설계 방식을 채택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HDD 2개, SSD 2개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높이 158㎜의 CPU 쿨러와 340㎜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제품은 ‘국민 케이스’로 불리던 헥사곤 공식 후속 제품”이라며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사용자 입장에서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