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완패, 부진했던 박주영 군대 가야하나?

박주영 부진 군면제 병역
박주영 부진 군면제 병역

박주영 부진 군면제 병역

브라질 월드컵서 박주영의 부진으로 군대 문제와 과거 병역 연기가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H조 2차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박주영의 잇따른 부진에 군대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박주영은 지난 2012년 모나코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얻은 10년 장기체류자격 덕분에 병역 연기 자격이 있음이 알려졌다.

또한 이번 월드컵서 활약한 손흥민이 군면제를 받지 못하게 되어 박주영의 군면제가 더욱이 이목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 군대 문제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군대 가서 국민의 의무 이행해야 할 때. 홍명보 감독만 불쌍하게 됐네", "박주영 군대 가야지. 홍명보 감독의 배려도 여기까지", "박주영 그래도 열심히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