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부가 외부 연구비를 200억원 이상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달까지 총 233억5000만원 규모의 대형 연구 과제와 인력양성사업 6개를 수행하고 있다. 전체 연구비 중 2014년에 해당하는 금액은 43억3000만원이다.
연구 분야도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소셜미디어와 클라우드, 차세대 정보컴퓨팅,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미디어처리기술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 집중됐다. 올해 들어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연구팀은 산업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책임교수 김지인)과 한국연구재단의 BK21플러스 사업(책임교수 김은이), 산업자원부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패션소비 트렌드 분석시스템 기반구축’(책임교수 이한구) 3개 과제에 선정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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