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4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마을간 협약을 맺어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협력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11개 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쌍정2리 마을이 12번째로 지정됐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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