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성 슈퍼맨 하차 마지막 방송
배우 장현성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장현성은 아들 준우 준서 형제와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장현성은 본업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지었다.
약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슈퍼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된 장현성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이 많이 성장하여 학교에 충실하고, 저 또한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슈퍼맨’ 제작진은 “그동안 장현성 씨와 준우-준서 형제는 다른 아빠들이나 아이들을 보살피고 조언하면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밝힌 후 “지금의 ‘슈퍼맨’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장현성 씨와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제작진을 기쁘게 해줬던 준우-준서 형제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성 가족의 후임은 여러 가지 각도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현성 슈퍼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현성 슈퍼맨 하차, 수고 많이 했어요", "장현성 슈퍼맨 하차, 끝난다니 아쉬워", "장현성 슈퍼맨 하차,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해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