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팬택·모바일컨버전스, 네트워크 사업 협력 체결

현대BS&C(대표 이휴원)는 팬택, 모바일컨버전스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3사는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인 ‘트러스티드 IP 네트워크’ 기술과 관련 장비 판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트러스티드 IP 네트워크 기술이란 보안이 취약한 기존 인터넷을 기밀성, 가용성, 품질, 이동성 등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을 만드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김병철 현대BS&C IT사업3본부장, 김재훈 팬택 상무, 문지욱 팬택 부사장, 이휴원 현대BS&C 대표, 이상화 모바일컨버전스 대표, 정창영 모바일컨버전스 회장(왼쪽부터) 등 관계자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