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정연만 환경부 차관, 제1차 유엔 환경총회 참석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1차 유엔(UN) 환경총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 차관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 환경 기초서비스 보편적 접근을 증진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상수도 보급 모범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동정]정연만 환경부 차관, 제1차 유엔 환경총회 참석

아프리카 밀렵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한다. 우리나라의 세관 당국, 주요 온라인 포털, 기업, 시민단체 등이 협조해 개발한 불법 야생동물 거래 적발 시스템을 세계 각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폐회 연설에서 유엔 환경총회가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지지하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유엔 환경총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아래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로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