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근황 이별
배우 김현주가 최근 팬카페에 올린 글이 화제다.
지난 18일 김현주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주는 "나는 사랑에 훅 빠졌다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잠시 우울해 있다가 그림과 드럼에 빠져서 회복하고 요새는 새 드라마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현주는 "빠지지 않는 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어. 현대극 하다가 진짜 오랜만에 사극 한 번 했는데 현대극 대본을 받으니 뭔가 어색? 사람이 이다지도 간사하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곧 촬영에 들어가지만 여러분은 8월에나 볼 수 있을 테니 좀 더 기다려야겠어"라고 전했다. 김현주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김현주는 "시간된다면 함께 둘러봐"라며 서울 팔판동 한벽원 갤러리에서 진행된 `꽃그림 전시회-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출품 소식을 알렸다. 김현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신이 그린 꽃그림 5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나처럼 더운데 감기 걸려 고생 말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한꺼번에 뺄려고 발버둥 치지 말고 늘 관리 하시고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취미들 하나씩은 꼭 갖고 있길 바라면서"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