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에드워드 권
1대 100에 에드워드 권이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에드워드권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에드워드 권은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이 홍콩 및 동남아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어 음식점으로 찾아오는 해외 팬들이 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에드워드 권은 한류스타 못지않은 자신의 인기비결에 대해 “제가 그 쪽 사람들처럼 생겨서 그런 거 같다. (동남아에 가면) 현지인들이 내게 길을 물어본다”고 밝혀 100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유명한 셰프인데 수입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에드워드권은 “그렇지 않다. 다들 제가 엄청난 돈을 벌었다 생각하는데 사기 아닌 사기를 당했다. 그동안 모았던 돈을 대부분 날렸다. 조금씩 다시 모으고 있는 상태”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