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프린터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보유한 3D프린터 기술 가운데 ‘방사 에너지 적용 기술 (Means Applying Electrical Or Wave Energy Directly To Work)’ 분야의 기술력이 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방사에너지 적용 기술은 레이저 또는 전자빔 관련 작업에 주로 활용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스트라타시스는 방사 에너지 적용 기술 특허를 4건 보유했다. 보유 건수는 적으나 질적 평가에서 경쟁사인 3D시스템즈(0.981점)보다 높은 2.458점으로 평가됐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