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수익률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구조의 파생결합증권 4종을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547회’는 수익률을 높인 상품으로 유로스톡(EuroSTOXX)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4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5차례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이 기준이다.
만기 시 두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총 22.20%(연 7.40%)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중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 ELS 4548회’는 EuroSTOXX5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기간을 4개월로 단축시켰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4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8차례의 조기상환 때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3차)·85%이상(4∼6차)·80%이상(7∼8차)인 경우 연 6.6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 시에는 두 기초 자산의 지수가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총 19.80%(연 6.60%)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 모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5%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와 EuroSTOXX5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546회(연 7.70%수익)’,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549회(연 6.50%수익)’도 함께 모집한다.
ELS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이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