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뒷편에 위치해 있는 프랜차이즈 스몰 이자카야 ‘몽키똥꼬 신중동역점’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술집이 맛집으로 유명해지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몽키똥꼬 신중동역점’은 어떻게 큰 인기를 얻게 됐을까?
‘몽키똥꼬 신중동역점’ 김혜영 점주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접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사전설명을 통해 고객이 메뉴를 알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는 사전에 고객에게 전달해서 만족할만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일반 주점에는 없는 팁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몽키똥꼬 신중동역점’은 톡톡 튀는 디자인 인테리어 컨셉트와 다양한 메뉴, 저렴한 가격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주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고객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다양한 수제꼬치 요리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혜영 점주는 이벤트를 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 방문 후 블로그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10,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분 좋게 술 한잔 할 수도 있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제대로 된 술집에 들어와 기분이 좋다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주일에 4번 정도 오시는 고객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이러한 성과는 매우 의미가 큽니다. ‘몽키똥꼬 신중동역점’의 자리가 9년간 모든 가게가 망했던 나갔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꼬치 맛이 정말 맛있다’, ‘직원들 교육 잘 시켰다’,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다’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지역일대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혜영 점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맛과 품질, 친절, 분위기 3박자를 고루 갖춰야만이 성공창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어렵더라도 반드시 길이 있다 생각하고 그 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