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출국 나영석
윤상 유희열 이적 등 3명의 뮤지션이 나영석 PD의 tvN 새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가제) 촬영 차 25일 오후 전격 출국한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윤상 유희열 이적이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난다고 밝혔다. 행선지는 일단 남미의 페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은 나영석 PD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새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특히 윤상 유희열 이적 등 3명은 이날 오전까지도 해당 프로그램 개요 및 자신들이 해외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상 유희열 이적 등의 소속사들은 3명에게 `꽃보다 청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약 보름 일정의 해외 스케줄 때문에 여권이 필요하다며 이들로부터 여권 등을 받아 놓은 상태다. 이에 이들이 출국 현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