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시절 톱 10` 김성민, 이윤석-이경규
배우 김성민이 가장 힘들때 이윤석과 이경규가 힘이 되어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서는 마약 혐의로 수감됐던 배우 김성민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그 시절 톱10` MC 김성주는 "어려울 때 누가 나서서 선뜻 도와주기 쉽지 않은데 인간관계가 좋아서 그런지 주위에서 많이 도움을 주셨더라"며 김성민을 향한 도움을 언급했다.
박소현은 "`남자의 자격` 같이 했던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이윤석 씨도 술 마시고 나면 `대리운전비 줄게`라며 거액의 수표를 몰래 넣어주기도 했고 이경규 씨도 매니저 없이 구치소에 찾아가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떤 분은 `나중에 갚으면 된다`며 대형 마트에 뷰티 매장을 오픈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고 한다"며 김성민 주변의 도움이 많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성민은 대마초 흡입 및 필로폰 반입, 투약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되었고 2011년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4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