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성매매 혐의 기소된 성현아, 예전보다 헬쑥해진 모습 '안타까워'

성현아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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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법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던 성현아 소식이 전해졌다.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검찰로부터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최근 5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성현아는 이날도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이번 공판에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변호사는 "성매매 행위를 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있다. 벌금과 별도로 범죄 수익은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현아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의해 약식 기소됐으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 동안 4차례 공판이 있었고, 이날 5차 공판에서 검찰은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하며 유죄를 주장했다. 재판부는 23일 5차 공판을 마지막으로 성현아와 검찰 측 양측 변론을 종결하고 오는 8월 8일 선고기일을 확정했다.

성현아 측은 "다음 선고일이 잡혔다"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