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대진표
16강 대진표가 완성이 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진표가 화제에 올랐다.
25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C조와 D조의 예선 3번째 경기가 모두 끝나며 A~D조의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현재까지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모두 10팀으로 A조에서는 브라질과 멕시코가, B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칠레가 16강에 올랐다. 또 C조에서는 콜롬비아와 그리스가, D조에서는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가 16강행을 결정지었다.
F조의 아르헨티나와 H조의 벨기에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아직 대진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대한민국이 벨기에에게 대승을 거두고 러시아가 알제리와 이기거나 비길 경우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G조(독일, 미국, 가나, 포르투갈) 1위와 맞붙게 된다.
16강 대진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16강 대진표, 우리나라의 운명은 과연.”, “16강 대진표, 우리도 저기에 이름 올라갔으면 좋겠다.”, “16강 대진표, 아 제발 16강 진출 꿈이 이뤄지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