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아들 김동현 덕분에 아내 빚 다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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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구라는 6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출연한 아들 동현에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청소년의 금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동현이에게 직불카드를 만들어줬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카드는 무서워서 가지고 나가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김동현도 돈을 버니까 (돈 쓸) 권리가 있다"고 말했고, 아빠인 김구라는 "동현이 돈은 여태까지 엄마가 다 썼다"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김구라가 `아내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비꼬았고, 김동현은 "아빠 말은 다 진실이다. 엄마도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