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막영애 제작진 축하글 "우리는 어떡하라고"

출처:/TVN 드라마 트위터/김현숙 결혼
출처:/TVN 드라마 트위터/김현숙 결혼

김현숙 결혼

김현숙 결혼에 막돼먹은 영애씨 스태프들이 축하글을 올렸다.



25일 tvN 드라마 트위터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 김현숙. `막영애` 시즌13 1화 예빈이 결혼식장에서 부럽게 바라보던 영애 언니마저..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 이 글을 기웅과 승준은 싫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김현숙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예빈 옆에 서있다.

김현숙의 `막영애` 시리즈는 시즌제가 활성화되지 못한 드라마 환경에서 13번째 시즌까지 이어온 장수 드라마다. 국내 최초이자 최장 기간 방영된 시리즈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현숙이 `영애화`되면서 현실의 결혼 소식이 캐릭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은 `막영애` 시즌14 제작 여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