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교육부의 2014년도 국립대학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직원역량강화 운영성과 평가제도는 대학 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립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도입됐다. 전남대는 2013년 최초 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구성원 참여 역량모델 구축 및 ’개방적 인사시스템 구축이 타 대학에 모범사례로 전파됐던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는 모범공무원 표창 1명 추가배정, 우수공무원 1명 우선배정, 5급 승진 1명 별도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5년도 평가에도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