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 예보된 가운데 올 여름은 국지성 호우가 잦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장마 대비 필수 제품인 우산, 레인부츠는 물론 숯, 향초 등 제습・살균용품을 한 데 모아 제공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쿠팡은 먼저 휴대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레인부츠, 아쿠아슈즈, 우산 등을 선보이는 ‘장마대비 잡화 기획전’을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폴딩부츠, 숏레인부츠, 아쿠아슈즈 등 휴대와 탈착이 편리한 여름 신발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 기간에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습・살균 기획전’에서는 장마 기간 동안 집안 습기와 세균을 제거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천연숯, 향초, 제습기 등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브랜드인 LG, 삼성, 위닉스 등의 제습기도 20~3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10~15L의 제품부터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25L의 프리미엄 제습기까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원룸형에서 사용하는 소형 제습기도 2~5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